이번 노래는 이선희의 겨울 애상이라는 곡으로 영상은 1989년 라이브영상 입니다. 이선희의 대표곡과다르게 저도 처음 듣는 곡인데요. 좋아하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맑은 멜로디에 얹어 가는 인상적인 노래네요. 겨울애상 가사 별빛에 맑게 빛나는 내슬픈 얼굴아 기러기 울며 날아간 하늘을 보네 그리움 눈처럼 쌓여 언덕을 굴러 넘고 파아란 달빛 나린다 내 텅빈 뜨락에 바람은 마른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가슴에 떠 있는가 지울수 없나 아~ 널~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 사~랑 얼어 버린 슬픈 뒷모습 바람은 마른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가슴에 떠 있는가 지울수 없나 아~ 널~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 사~랑 얼어 버린 슬픈 뒷모습 얼어..
과거의 노래들이 음향 기술이 지금보다 뒤쳐질지 모르겠지만 그런 모자람 속에서 뭔가 색다름을 찾기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던것 같습니다. ㅐ0 이번 이선희의 노래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면 또한 잔잔한 발라드 풍의 노래이고 떠돌아다니는 영상들중에는 락버전도 있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이선희의 감성 발라드가 잘 녹아 들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듣기 부드럽니다. 그대가 나를 정말 사랑하신다면 가사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 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 주오 그대 눈에 비친 내 모습이 하도 아파 보여 그 아픔 덜어 주려 내게 온다면 눈 앞에 모습 뵈지 않아 뒤돌아서면 차츰 흐려지는 마음 내게 온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그대 눈에..
요즘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과거에 음악프로그램인 가요톱텐 이라는것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릴 영상은 이선희의 영 인데요. 무려 87년 가요톱텐 무대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옛날엔 저랬었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영 가사 영 책갈피에 꽂아둔 영 은행잎은 퇴색해도 영 못견디게 보고싶은 영 넌 지금 어디에 영 나만 혼자 외로이 영 남겨놓고 어디갔니 영 다시 내게 올 수 없는 영 난 너를 사랑해 땅거미 등에지고 강가에 앉아 풀꽃반지 끼워주며 속삭인 그 말 영! 너는 잊었니 벌써 잊었니 돌아와 줘 나는 너를 너를 사랑해 영 책갈피에 꽂아둔 영 은행잎은 퇴색해도 영 못견디게 보고싶은 영 넌 지금 어디에 땅거미 등에지고 강가에 앉아 풀꽃반지 끼워주며 속삭인 그 말 영! 너는..
제목 그대로 아! 옛날이여 20대의 이선희가 부른 이노래는 어린시절 외모와 다르게 애어른같은 포스를 뿜어주시는데요. 샤우팅 창법으로 길게 뽑아주는것도 신기하지만 젊은시절에만 내뿜을수 있는 에너지같은것이 느껴저서 참 신기한느낌입니다. 아 옛날이여 가사 이젠 내 곁을 떠나간 아쉬운 그대이기에 마음 속의 그대를 못잊어 그려본다 달빛 물든 속삭임 별빛 속의 그 밀어 안개처럼 밀려와 파도처럼 꺼져간다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아니야, 이제는 잊어야지 아름다운 사연들 구름 속에 묻으리 모두 다 꿈이라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그날이여 샤우팅의 갓선희 역시 대단합니다.
이선희씨의 행복의 나라로는 사실 1984년 양희은씨가 처음 부른 노래로 굉장히 친숙한 노래입니다. 과거 군사정권시절에 노래라 가사를 잘들어보면 시대저항정신 비슷한것이 느껴질수도 있을것같습니다. 그래도 노래는 노래일뿐 듣기좋은노래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행복의 나라로 가사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주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오늘은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입니다. 노래의 내용은 떠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끄집어내 되새기며 계속 흐르는 시간을 느낀다라는것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저는 이 노래에서 신승훈의 느낌을 받습니다. 아무래도 느낌적인 느낌이겠지요? 역시 갓선희 입니다.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가사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옛 이야기 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오..
1986년에 발표된 이선희의 '알고싶어요'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무엇을할까 궁금해하는 마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것 같습니다. 1984년 강변가요제로 데뷔한뒤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완전히 역변했네요. 아버지가 가수가 되는걸 반대해서 파마를 하고 완전히 망가뜨린 모습으로 대회에 참가했다는 사실이 진짜엿던것 같습니다. 알고싶어요 가사 달밝은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 하세요 잠이들면 그대는무슨꿈꾸시나요. 깊은밤에 홀로깨어눈물흘린적 없나요. 때로는일기장에내얘기도쓰시나요. 날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사랑믿나요. 그대생각 하다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하루중에서 내생각 얼만큼많이하나요. 내가 정말그대의 마음에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바쁠때 전화해도 내목소리 반갑나요. 내가 많이 어여쁜가요. ..
이번 이선희의 노래는 푸른바다의 전설 ost 로 사용된 바람꽃이라는 노래입니다. 필자는 이 드라마를 보지 못했지만 인어 전설을 모티브로 전지현과 이민호가 등장해 화재가 됐다는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인어전설이라는것이 우리나라 기록에도 존재했다고 어디서 본것 같습니다. 전세계에 비슷한 전설이 떠도는거보면 정말 인어가 존재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람꽃 가사 나 아직 꿈을 꾸죠 밤하늘 희미한 달빛처럼 눈부셨던 기억 속에 그 사람 어렴풋이 생각이 나네요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에 따뜻한 그대 향기를 느끼고 스쳐 지나간 듯한 짧았었던 인연이 이제 내 전부인 걸요 같은 하늘 아래 그대와 함께 있다는 걸 지워질까 두려운 거죠 푸른 바다 수평선까지 걸을 수 있다면 나 그대 손 놓지 않을게 하늘에 수놓아진 별빛..
벌써 7년이 지난 드라마인 내여자친구는 구미호 이곡의 ost 중 하나가 여우비 인데요. 이노래 또한 갓 이선희씨가 불러서 많은 사람들에게 불려지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지나 부르는 사람이 많이 없지만 좋은 곡은 언제들어도 좋을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드라마 내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이승기 신민아 주연으로 사람이 되고자하는 구미호와 연기자가 꿈인 한남자가 사랑에 빠져서 서로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연출 하는것인데요. 드라마속 분위기와 여우비 노래의 분위기가 잘 어울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우비 가사 사랑을 아직 난 몰라서 더는 가까이 못가요 근데 왜 자꾸만 못난 내 심장은 두근거리나요 난 당신이 자꾸만 밟혀서 그냥 갈수도 없네요 이루어질 수도 없는 이 사랑에 내 맘이 너무 아파요 하루가 가고..
이번 영상과 노래는 정말 희귀한 영상이라고 할수 있겠는데요. 바로 가수 이선희의 데뷔곡이자 84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았을때의 노래인 J에게 입니다. 당시의 어린 이선희와 촌스러운 복장이 눈에 띄는데요. 당시에 목소리가 지금보다 약간 가벼운 기분이 있더라도 가창력 하나는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가 없군요. 그리고 84년 강변가요제에 참가할당시에 비하인드를 설명하자면 당시 4막5장이라는 그룹으로 출전을 하였는데요. 그때 이선희 혼자서 나갈 생각이였는데 대학교 선배가 팀에 넣어달라고 부탁해서 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강변가요제 당시 남자와 같이 노래를 부르지만 그 이후부터는 이선희 혼자서 노래를 부르게 되지요. J에게 가사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모습 보이며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 그리워 하네 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