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는 장윤정의 2004년 데뷔곡이면서 트로트계의 새로운 신호탄을 보낸곡 이기도 합니다. 장윤정이 처음 등장할때 왠 아이돌같은 외모의 처자가 트로트를 부른다고 했을때 다들 호불호가 많이 갈렸엇지요. 한쪽에서는 트로트를 우습게 보는것 아니냐 너무 돈을 노리고 젊은 사람을 마케팅적으로 이용하는것 아니냐는 느낌과 트로트계의 신선한 바람을 몰고왔다는 목소리가 있었지요.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다시들어도 좋네요. 장윤정 어머나 가사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께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묻지말아요 더이상 내게 원하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돼요 모른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장윤정의 꽃이 발표된지도 벌써 12년이 지났군요. 2005년이면 아직 군대도 안갔던 파릇파릇한 대학생 시절이였는데 말이지요. 12년전 장윤정의 목소리를 듣다보니 그동안 목소리톤이 많이 무거워지고 연륜이 쌓였다는것이 느껴집니다. 데뷔초기의 목소리는 좀더 카랑카랑하고 가벼운 느낌이 많이드네요. 그래도 장윤정이 트로트계의 새바람을 불러온것만큼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지요. 장윤정 꽃 가사 날 찾아 오신 내님 어서오세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어디서 무엇하다 이제 왓나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사랑의 꽃씨를 뿌려 기쁨을 주고 서로 행복나누면~니이라이라이라야 당신은 나의 나무가 되고~니이라이라이라야 나는 당신의 꽃이 될래요 날찾아 오신 내님 어..
트로트퀸 장윤정이 지난 3월 벚꽃길이라는 신곡을 발표했었습니다. 노래의 내용은 여자들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들에 대한 속상함을 드러내는 내용입니다. 뮤비의 재밌는 점은 배우 유선이 등장해 장윤정을 대신해 노래를 부르는 점입니다. 뮤비에 직접 장윤정이 출연했어도 좋았을텐데 그점이 조금 아쉽네요. 결혼해서 예전만큼 수입은 많이 떨어졌다곤 하지만 여전히 트로트 행사계의 여제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장윤정입니다. 벚꽃길 가사 왠지 울컥해 지는 걸 남자들은 모른 다 없을 때 찾지 말고 있을 때나 잘해주지 남자들은 모른 다~ 여자의 속마음을 허전해 옷을 사 입고 사랑이 고파 배고픈 거야 철이 없는 당신 무정한 당신, 당신이 얄미워요~ 때로는 나도 때로는 나도 여자이니까~~ 벚꽃이 날리는 하얗게 날리는 그 ..
홍진영이 작곡한 노래 따르릉이 왠지 대박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개그맨 허경환과 김영철의 SNS 상에 대결이 펼쳐졌다는것은 이제 굉장히 유명해진 이야기지요. 그 안에서 김영철이 압도적 승리를 가지고난뒤 김영철에게 노래가 돌아가게 되었는데요. 역시 사람은 때와 운이 있다고 느껴지는것이 김영철은 '따르릉' 이라는 노래로 한번더 핫이슈를 불러오게 되지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원작자인 홍진영 버전의 따르릉 뮤비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홍진영버전의 따르릉은 전에 올렸기 때문에 이번시간에는 김영철 버전의 따르릉을 올려볼께요. 따르릉 가사 따르릉 따르릉 내가 니 오빠야 Yeah 따르릉 1 2 3 4 니가 먼저 만나재 놓고 내 탓을 하지 마 니가 니가 나쁜 여자 내 탓을 하지 마 이런 놈 저런 놈 다 만나놓고 내 탓..
요즘들어 계속 젊은 트로트 여가수들만 계속 올린게 아닌가 싶어 이번에는 남자 가수를 올려보겠습니다. 나훈아씨의 본명은 최홍기씨로 1947년 2월 11일 생 이십니다. 1966년 '천리길' 이라는 노래로 데뷔하시고 배우자로 아내 정수경씨가 있습니다. 한때 남진과 가요계의 쌍두마차로 팬들간의 엄청난 신경전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제가 태어나기도전의 일이라 확인하기 힘들지만 그만큼이나 인기가 어마어마했던것만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노래를 듣다보면 왜 그런 엄청난 인기를 얻게됐는지 이해가 된달까요? 나훈아씨의 특유의 울림과 목소리톤이 많은 팬들의 가슴속을 울렸던것이 분명합니다. 나훈아씨의 노래를 한꺼번에 모아놨으니 즐겁게 감상하시지요.
이번 시간에는 홍진영의 최근 신곡 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영화 조작된도시 스페셜 노래라고 하는데요. 제가 이영화를 봤지만 이 노래를 들어본적은 없는데 말이지요. 영화내용은 영화 제목그대로 누명을 쓴 지창욱이 진범을 잡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인데요. 개인적으로 조금 안어울리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한다 안한다 노래는 짝사랑에 빠진여자의 한 여자의 애타는 마음을 담고 있지만 영화속내용은 러브 스토리가 전혀 느껴지지가 않기 때문이지요. 날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꽃잎 떼어 보는 이 마음 날 사랑한다 안한다 애타는 이내가슴 난 그대 없이 못 산답니다 바람아 나를 어서 데려 가 주렴 내 님 있는 곳으로 달님아 환희 밝게 비추어다오 내 님이 어디 있는지 사는 동안 그리워 눈물 날 때면 ..
요즘 트로트가수 대세인 홍진영의 과거의 모습을 볼수 있는 '내사랑' 뮤비 입니다. 노래 내사랑은 마음에 드는남자를 발견하면 놓치고 후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이것저것 젤 필요없이 여자가 먼저 호감을 표현하는 요즘의 연애스타일과 많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내사랑 그대에게 줄까 말까 고민하다 그 사람 영영 떠나요 이것저것 재지 말고 그 사람 잡아요 사랑한다는 그 말 할까 말까 망설이다 그 사람 영영 떠나요 이 남자다 싶을 때는 눈치코치 보지 말고 아낌없이 다 줘요 줄까 말까 살짝쿵 다가서도 모른척 괜시리 좋으면서 아닌 척 보일락 말락 잡힐락 말락 애간장 녹이네 애타게 바라보는 그 심정 속타게 기다리는 그 심정 사랑을 할거면 사랑을 할거면 화끈하게 내사랑 그대에게 줄까 말까 고민..
이번 시간에는 트로트계의 비타민 홍진영의 트로트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를 가져왔습니다. 사랑의 배터리 노래는 초반부터 대박이 터져서 많이들 아시겠지만 뮤비는 저도 처음 보네요. 희귀본같은 느낌 그리고 뮤직비디오 상의 홍진영의 모습이 지금과 사뭇 다르네요.완전 다른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당시 준비중이던 걸그룹이 잘안풀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 트로트를 해야만 했다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윙크 연습을 해다던 그시절의 모습을 한번보도록 하시죠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봐요 당신 없인 못살아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배터리 얼짱이 아니라도 좋아요 몸짱이 아니라도 좋아요 나만을 위해 줄 당신이 바로 내겐 짱이랍니다 한번 더 나를 안아주세요 가슴이 터지도록 안아주세요 사랑의 약발이 떨어졌나봐..
지난주 무한도전에서 김연자씨의 아모르파티가 노래가 나왔었는데요. 이렇게 중독성 있는 노래를 이제야 알았다니 방송을 보는 내내 어깨가 들썩 거려지더군요. 아모르파티 노래가 특이한점은 바로 EDM 과 트로트노래의 결합인데요. 포인트로 EDM음악을 넣어주니 그렇지않아도 흥많은 트로트노래가 이렇게도 중독성있게 들릴수가 있네요.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출연진들 또한 흥해겨워서 덩실덩실 ㅋㅋ 아모르 파티~ 소설같은 한 편의 얘기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하지마 모든 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인생이란 붓을 들고서 무엇을 그려야할지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말해 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이번시간에도 혼진영의 노래를 들고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혼진영 노래중에 '산다는것' 이 매우 좋습니다. 이 노래의 뮤비를 보면 약간 슬픔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뮤비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제 갓 사회초년생인 홍진영의 회사면접과 자신의 남자친구 낭궁민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홍진영의 아버지역할로 나오는 배우분의 성함은 모르겠지만 그분이 이시대에 아버지들이 겪고있는 빠른 퇴직의 순간들을 짦은 뮤비안에 담아냈는데요. 그 모습을 볼때 가슴 한켠이 시큰거리고 슬프게 느껴지더군요. 트로트 뮤비치고 스토리텔링이 굉장히 잘된 작품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럼 홍진영의 산다는것을 보시지요 산다는 건 다 그런 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산다는 건 참 좋은 거래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어떻게 지내셨나요 오늘도 한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