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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계속 트로트가수 지원이 씨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데요. 단순히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뛰어난 안무실력을 가진 섹시가수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포스팅의 '이제서야' 라는 노래를 듣고 단순히 섹시한 이미지만 가지고 있는건 아니구나 라는걸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지원이 의 '이제서야' 는 작년에 발표된 곡으로 딱 1년이 되는데요.

 트로트노래들의 주제들이 늘 사랑, 부모에대한 사랑, 자식에대한 걱정, 삶의 회환 등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들을 잘 담아내서 부르는 진정한 대중 가요라고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특히 많은 젊은 트로트가수들이 부르는 효에 관한 노래들은 인기가 뜨거울수밖에 없는데요.

 

 

 

 

지원이씨가 부르는 '이제서야' 또한 어머니에 대한 사랑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 등을 담아낸 곡으로 노래를 들을수록 그 가사가 애절하고 가슴미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지원이씨의 가창력이 이노래에서 돋보이게에 더 놀라게 되는데요.

그동안 알고 있던 섹시 트로트가수의 이미지를 한번에 싹 날려버릴만큼 대단한 실력이라 사뭇놀라게 됩니다.

그러면 아래에서 노래를 한번 감상하도록 하시지요.

 

 

 

 

어머니 사랑하는 바다 같은 내 어머니
젖가슴을 풀어주시며 생명을 주신
뼛속까지 사랑주고 당신 아픔 모르시다
새가 되어 하늘높이 사랑만 남기고 가셨네
마른손이 갈라지고 잔주름이 깊어져도
떨리는 손 내밀면서 걱정 하시던
우리 엄마 영원히 부르고 싶어
오늘도 불러보는 우리 엄마 사랑


아버지 사랑하는 하늘 같은 내 아버지
말없이 큰 가슴 으로 세상을 주신
뼛속까지 사랑 주고 당신 아픔 모르시다
해가 되어 별이 되어 사랑만 남기고 가셨네
마른손이 갈라지고 잔주름이 깊어져도
떨리는 손 내밀면서 걱정 하시던
우리 아빠 영원히 부르고 싶어
오늘도 불러보는 아버지의 사랑

 

 

 

 

 

 어떤가요? 제말처럼 심장을 아련하게 하는 느낌의 노래가사말아닌가요?

게다가 지원이의 가창력이 결합되니 더 애절하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트로트 음악은 들으면 들을수록 그 매력에 빠져버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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