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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재미있는 노래 대결을 한번 벌여볼 생각입니다.
바로
설하윤 VS 문주란
두 가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둘은 하나의 노래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하네" 이지요.
원곡을 불렀던 가수는 원로가수
문주란으로 그녀는 참 기구한 삶을 살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녀는 1966년 '동숙의 노래' 로
14살의 아주 어린나이에 데뷔하여 무려 51년을
활동한 원로 가수입니다.
너무나 어린나이에 데뷔를 하는 바람에
그녀의 주변에서는 그녀를 둘러싸고
입에 담지 못할 추문들이 흘러 넘쳤다고 하는데요.
그것때문에 수차례 자살시도 까지 했었다고하니
참 괴로운일들이 많았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노래에는 '한' 이 잔뜩 서려있는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을수 있습니다.
아래 문주란씨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하네'를 들어보시지요.
노래가사 는 아래에 첨부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사랑 할때 그이는 씩씩한 남자 였죠
밤 하늘의 별도 달도 따주마 믿으운 약속을 하드니
이제는 달라졌어 그이는 나 보고 다 해달래
애기가 되어버린 내 사랑 당신 정말 미워 죽겠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결혼을 하고난후 그 이는 애기가 되버렸어
밥 달라 사랑 달라 보채고 둘이서 놀기만 하제요
할일은 해도 해도 많은데 자기만 쳐다보래
웃어라 안아달라 조르는 당신 골치아파 죽겠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그리고 이노래는 1992년 생의 아주 어린 설하윤 이라는
친구에 의해 다시 재조명되게 됩니다.
작년에 '신고할꺼야' 라는 노래를 들고 갖 데뷔한
파릇파릇한 신인은 이 친구는
트로트계의 군통령이라는 닉네임을 붙여주기는 하지만
문주란의 깊이감있는 목소리를 따라오긴 힘든것 같습니다.
다만 어린 나이에 데뷔한것이다보니
문주란씨의 어린시절 파릇파릇했던 데뷔느낌을
다시 받을수 있다는 점이랄까요?
노래를 듣다보면 립싱크가 약간 안맞는 느낌도 받습니다.
아직은 트로트계의 샛별보다는 트로트 좀 부르는
학생같은 느낌이 더 드네요.
그래도 몇년후에는 트로트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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